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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고민 없이 완벽하게 해결!

by 489kkfkafaf 2025. 8. 9.
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고민 없이 완벽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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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고민 없이 완벽하게 해결!

 

목차

  1. 아이패드 초기화는 왜 필요할까?
  2. 초기화 전 필수 준비사항
  3. 세 가지 초기화 방법 상세 가이드
    • 설정 앱을 이용한 초기화
    • Finder/iTunes를 이용한 초기화
    • DFU 모드를 이용한 초기화
  4. 초기화 후 데이터 복원 방법

아이패드 초기화는 왜 필요할까?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초기화가 필요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기기 성능이 느려졌거나, 저장 공간이 부족해졌을 때, 혹은 알 수 없는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초기화는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로 아이패드를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기 전에 개인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기 위해서도 초기화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기분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 쌓여있던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싶을 때 초기화를 통해 마치 새 아이패드를 구매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는 단순히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을 넘어 아이패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초기화 전 필수 준비사항

아이패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소중한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먼저 데이터 백업은 초기화 전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이패드 초기화를 진행하면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기 때문에, iCloud나 컴퓨터를 통해 사진, 연락처, 앱 데이터 등을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iCloud 백업은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에서 '지금 백업'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USB 케이블로 아이패드를 연결한 후 Finder(macOS) 또는 iTunes(Windows)에서 백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백업이 완료되었는지 반드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나의 아이패드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이 기능을 끄지 않고 초기화를 진행하면 '활성화 잠금'에 걸려 초기화 후에도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패드 찾기에서 기능을 끄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비활성화를 완료합니다.

마지막으로, Apple ID 로그아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iCloud에서 로그아웃을 하면 나의 아이패드 찾기 기능도 자동으로 비활성화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설정 > [사용자 이름]에서 '로그아웃'을 눌러 확실하게 로그아웃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세 가지 준비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 안심하고 초기화를 진행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세 가지 초기화 방법 상세 가이드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정 앱을 이용한 초기화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초기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때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1. 설정 앱 실행: 아이패드 홈 화면에서 설정 앱을 엽니다.
  2. 일반 메뉴 이동: 왼쪽 메뉴에서 일반을 선택하고, 오른쪽 화면을 스크롤하여 맨 아래에 있는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탭합니다.
  3.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재설정' 또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옵션 중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4. 진행: 화면의 지시에 따라 비밀번호와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면 초기화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잠시 시간이 소요되며,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부팅되고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Finder/iTunes를 이용한 초기화

아이패드가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컴퓨터와 USB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1. 아이패드 연결: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USB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2. Finder/iTunes 실행: macOS Catalina 이상 버전에서는 Finder를, Windows 또는 macOS Mojave 이하 버전에서는 iTunes를 실행합니다.
  3. 아이패드 선택: Finder 또는 iTunes 창의 왼쪽 상단에 나타나는 아이패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아이패드 복원: '일반' 탭 또는 '요약' 탭에서 아이패드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복원 버튼을 누르면 최신 iOS/iPadOS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아이패드는 공장 초기 상태로 돌아갑니다.

DFU 모드를 이용한 초기화

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즉 아이패드가 완전히 먹통이 되었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는 하드웨어 수준에서 펌웨어를 복원하는 방식으로, 가장 강력한 초기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DFU 모드 진입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에서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동시에 8초간 누릅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전원 버튼에서 손을 떼고 홈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iTunes 또는 Finder 화면에 '복구 모드'라는 메시지가 뜨면 홈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Face ID 모델): 먼저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뗍니다. 이어서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뗍니다. 마지막으로 전원 버튼을 아이패드 화면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화면이 꺼지면 전원 버튼과 음량 낮추기 버튼을 동시에 5초간 누릅니다. 5초 후 전원 버튼에서 손을 떼고 음량 낮추기 버튼만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복구 모드' 메시지가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DFU 모드에 진입한 것입니다.

이후 Finder 또는 iTunes에서 '아이패드 복원'을 클릭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DFU 모드를 통한 초기화는 기기 자체의 심각한 오류를 해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초기화 후 데이터 복원 방법

아이패드 초기화가 완료되면 '안녕하세요'라는 환영 메시지와 함께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 언어, 국가, Wi-Fi 네트워크를 설정하는 과정을 거친 후, 앱 및 데이터 화면에서 백업해 두었던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 iCloud 백업에서 복원: iCloud에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Apple ID로 로그인한 후, iCloud에 저장된 백업 목록 중에서 원하는 날짜의 백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복원 시간은 백업 데이터의 양과 인터넷 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Mac 또는 PC 백업에서 복원: 컴퓨터에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하려면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다시 연결합니다. Finder 또는 iTunes에서 복원 옵션을 선택하면 백업된 데이터를 아이패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복원을 완료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앱과 설정, 사진 등이 다시 아이패드에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데이터를 복원하지 않고 새 아이패드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새로운 iPad로 설정'을 선택하여 초기 설정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전의 흔적 없이 깔끔한 상태의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 과정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를 통해 아이패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더 쾌적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